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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구속 위기’ 송선미, 강성연 앞에서 무릎 꿇고 간청!

기사입력2017-08-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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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강성연에게 사죄했다.

23일(수)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69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이 복단지(강성연)에게 무릎 꿇고 간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서진은 한정욱(고세원)을 만나 “나랑 다시 시작해. 당신은 복단지 같은 여자랑 어울리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욱이 “말조심해”라며 그녀를 노려봤다. 박서진은 “성현이 안 볼 거야? 우리 옛날 일 다 잊자”라며 재차 요구했다. 그러자 한정욱은 “복단지 씨한테 가서 무릎 꿇고 사죄해!”라고 답했다.

이후 복단지가 나타나 박서진과 대화를 이어갔다. 복단지가 “이제 와서 매달리는 이유가 뭐야?”라고 묻자, 박서진이 “어차피 나한테 돌아오게 돼 있어. 포기해”라며 강요했다. 이때 복달숙(김나운)이 문을 열고 나와 소금을 뿌리며 박서진을 내쫓았다.


방송 말미, 한정욱이 박서진에게 “선택해. 당신이 구속될지, 당신 어머니를 구속시킬지”라고 말했다. 횡령 혐의로 압수수색까지 받자, 다급해진 박서진이 복단지를 찾았다. 그녀가 무릎을 꿇고 “그 사람 막아줘요, 제발!”이라며 고개 숙이는 모습에서 69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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