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 242회에서는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에너제틱’으로 지난주에 이어 챔피언송을 차지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레드벨벳의 ‘빨간 맛’, 엑소의 ‘Ko Ko Bop’,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위너의 ‘LOVE ME LOVE ME’를 꺾고 1위에 오른 것.
먼저 박우진은 “워너블 여러분,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해줘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멤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리더 윤지성은 “워너블 많이 사랑합니다!”라며 감격해했다.
이대휘는 “워너블 짱이에요”, 배진영은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박지훈은 “초심 잃지 않는 워너원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옹성우는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MC 김신영은 “다음 주에 워너원의 ‘Wanna Be’ 무대가 최초 공개됩니다”라며 예고했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서는 워너원이 ‘야해줄래’ 코너의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여자친구, NCT DREAM, 사무엘, 엔플라잉, 보이프렌드, 소나무, CLC, 모모랜드, 크나큰, 드림캐쳐, 구구단 오구오구, 위키미키, 온앤오프, 더 로즈, 에스투(S2), BP 라니아, 리얼걸프로젝트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이슈 등을 토크와 쇼를 통해 알아보는 <쇼 챔피언>은 일산 드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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