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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 <죽어야 사는 남자> OST 공개…“친누나가 열혈 시청자라 신기”

기사입력2017-08-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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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셀럽 민수르 신드롬을 일으키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OST에 블락비 태일이 참여했다.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블락비 태일이 참여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OST ‘가장 쉬운 일’이 발매된다.

‘가장 쉬운 일’은 차분한 도입부, 후반부 전조와 함께 8비트 리듬으로 다이내믹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은은하게 감싸주는 리얼 스트링과 심플하면서 세련된 플레이를 보여주는 기타가 인상적이다. 지난주 방송분에 나오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무엇보다 보컬리스트로 블락비의 태일이 참여해 관심을 높인다. 최근 태일은 <자체발광 오피스> OST에 이어 솔로 곡 ‘좋아한다 안 한다’를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 보다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가장 쉬운 일’을 통해 특유의 맑고 깨끗하면서도 달콤한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또한 ‘가장 쉬운 일’은 정승환의 ‘너였다면’, ‘그 겨울’, 폴킴의 ‘있잖아’, 예성의 ‘봄날의 소나기’등을 작업하며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싱 팀 ‘1601’이 맡았다.

태일은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처음 OST 제안을 받았을 때 친누나가 이 드라마의 열혈 시청자여서 신기했다. ‘1601’과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는데 디렉팅도 잘 해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셔서 즐겁게 녹음했다”라고 말하며 “이 팀과 작업한 게 앞으로의 음악 인생에도 여러 도움이 될 것 같다. 좋은 곡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OST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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