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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구해줘> 깊어진 눈빛으로 성장한 임상미의 앞날은?

기사입력2017-08-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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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드라마 <구해줘>에서 여린 소녀의 모습부터 강단까지 고루 갖춘 임상미로 분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우 서예지가 앞으로의 상미의 활약에 대한 기대의 말을 전했다. 서예지는 가녀린 외모를 지녔지만 큰 눈망울에서 느껴지는 깊이감은 상미의 강한 정신력을 표현하는 데 일조하며 맞춤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를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상미의 행보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여고생이었던 상미가 ‘구선원’으로 들어간 지 3년이 지난 후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탈출을 감행하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앞날을 더욱 응원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구선원’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feat. 가족)
서예지는 “상미가 수상한 ‘구선원’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물론 쉽지 않겠지만 상미는 어릴 적부터 오빠를 지켜온 강한 아이다. 3년이 지난 지금은 심리적으로 더욱 단단해졌을 것”이라며 “그리고 사이비 종교에 완전히 빠져든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 될지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상미에게 구원의 손길을 건넬 사람은 누구?
무지군으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감금된 상미는 도움을 요청할 곳이라고는 촌놈 4인방뿐인 상황. 그동안 상미는 여러 차례의 탈출 시도를 했지만 번번이 잡히고 말았기에 혼자 힘으로 탈출하는 것은 역부족임이 드러났다. 그래서 촌놈 4인방이 위기에 처한 그녀에게 어떠한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상미는 상환(옥택연 분)에게 도움을 요청, 4인방이 힘을 합쳐 그녀를 도와줄 것을 예감케 하며 ‘구선원’ 탈출기가 더욱 흥미진진할 것을 예고했다.


서예지는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상미 캐릭터를 좋아해주셔서 기쁘다. 상미를 꼭 연기하고 싶었던 만큼 더 멋지게 표현해내고 싶다”며 “이제 겨우 중반부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이야기들이 그녀를 덮쳐올 것이다. 같이 안타까워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말도 전했다.

한편, 임상미의 순탄치 않은 앞날이 예고된 가운데 <구해줘> 속 서예지의 활약은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구해줘>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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