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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 반전+로맨스 모두 잡은 '해피엔딩'

기사입력2017-08-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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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남주혁이 로맨스와 쫄깃한 반전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2일(화) 16회 방송을 끝으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이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아(신세경)-하백(남주혁)이 마침내 신과 종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 새로운 사랑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베일에 가려져있던 소아父의 행방이 밝혀지는 것은 물론 소아父-소아의 극적인 부녀 상봉이 안방극장을 눈물짓게 했다. 특히 소아는 문장의 힘을 통해 자신을 위해 신계 귀환을 포기한 하백의 사멸을 막은 가운데 마지막회 엔딩에서는 ‘윤소아-하백’ 문패가 걸린 집으로 입성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쉴 새 없이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그동안 <하백의 신부 2017>은 신세경-남주혁의 재발견과 함께 비주얼 케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신세경은 하백과의 절절한 멜로 연기부터 사랑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윤소아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세경=윤소아’ 공식을 각인시켰다. 남주혁은 수국 왕위계승자의 오만방자함과 로맨틱함, 시크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츤데레 매력의 ‘하백’으로 완벽 변신, 안방극장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이 펼친 주종 케미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설렘과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무한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윤정 작가는 운명으로 얽힌 신과 종의 로맨틱한 로맨스와 함께 매회 심쿵을 유발하는 명대사-명장면을 탄생시켰고, 김병수 PD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빚어낸 명장면들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특히 설렘 포인트를 제대로 자극하는 연출의 힘은 소아-하백의 케미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이처럼 <하백의 신부 2017>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과 소백커플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어준 엔딩,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시킨 로맨스를 보여준 정윤정 작가의 필력, 이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현한 김병수 감독의 연출력을 통해 환상의 케미 드라마를 만들었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지난 22일(화) 종영되었다.

iMBC 차수현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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