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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 이번에도 역대급 난이도…'제 촉은요..!'

기사입력2017-08-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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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대급 난이도?’

25일(금) 방송되는 MBC <랭킹쇼 1,2,3>가 “한국에서 오래 산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를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24살 청년 ‘우즈벡 수다맨’, 일본에서 온 야구광 ‘일본 강속구녀’, 김치와 태권도를 사랑하는 ‘미국 형제’, 사랑 따라 한국에 온 ‘서산 러시아댁’, 오리지널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방글라데시 윤수일’이 도전자로 출연해 연예인 추리단과 팽팽한 눈치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미국 형제’ 존&맥은 시선 제대로 강탈하는 깜찍한 외모뿐만 아니라 한국 초등학생과 다름없는 유창한 대화 능력을 겸비, 트와이스의 ‘Knock Knock’에 맞춘 태권체조까지 선보이며 등장과 동시에 <랭킹쇼 1,2,3>의 공식 광대 승천 유발자로 등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살, 9살 어린이 출연자 등장에 연예인 추리단은 “한국에 오기 전엔 어디서 살았냐?”, “한국에 언제 왔냐?” 등 정답을 유도하는 뻔뻔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추리단 지상렬은 “하이~ 존~”을 외치며 ‘미국 형제’와의 기습 영어 대화를 시도했지만 “하이~ 지.상.렬~”이라는 예상치 못한 대답으로 13살 미국 초등학생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맛봤다는 후문이다.

또한 ‘일본 강속구녀’의 지하철 2호선 외우기, ‘우즈벡 수다맨’의 아웃사이더 랩 완벽 커버, ‘서산 러시아댁’의 한국 요리 솜씨, ‘방글라데시 윤수일’의 경상도 사투리 버전 ‘아파트’ 등 이날 출연한 외국인 도전자들이 한국인 보다 더욱 한국인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스튜디오 전체를 놀라게 만든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양한 개인기로 추리단의 혼을 쏙 빼놓은 외국인 5인방의 정체는 이번 주 금요일(8월 25일) 저녁 8시 55분 MBC <랭킹쇼 1,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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