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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시즌제? "하메들 결혼도 시키고, 장례도 치르고 싶은 마음"

기사입력2017-08-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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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작년 방송된 <청춘시대1>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청춘시대2>는 하우스메이트들의 1년 후 이야기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이날 연출을 맡은 이태곤PD는 시즌제가 계속 되냐는 질문에 "오늘 밥 벌어 먹기도 힘든데 미래의 일은 장담할 수 없다. 저도 우리 하메들 결혼도 시키고, 애도 좀 낳고, 장례도 치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청춘시대1>을 하면서 내심 이런 식의 드라마라면 시즌제가 마땅하다고 생각을 했고, 다음 시즌을 위한 포석을 깔아놓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도 <청춘시대2> 제작에 확신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시즌1이라는 비교대상이 있지만 이번에도 같은 칭찬과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시즌2 제작을 통해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주게 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25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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