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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이태곤PD "지우-이유진 배우 교체, 원래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인물들"

기사입력2017-08-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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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작년 방송된 <청춘시대1>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청춘시대2>는 하우스메이트들의 1년 후 이야기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같은 인물 그대로 시즌2 출연을 결정지은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과는 달리 박혜수가 스케줄 상 하차하면서 유은재 역에는 지우가 새로 합류하게 됐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이태곤PD는 "지우 씨는 시즌1부터 유은재 역 최종 후보까지 올라 경합을 했던 분이다. 유은재라는 캐릭터는 시즌2에서도 꼭 필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지우 씨에 대한 믿음으로 주저함 없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권호창 역에 캐스팅 됐던 온유가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게 되면서 이유진이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 이태곤PD는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이유진 씨는 권호창 역을 위해 수십 명의 연기자들을 만났을 때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굉장히 유력한 후보였다. 연기력도 있고 캐릭터에도 잘 어울리는 친구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자기가 맡을 역을 가져가지 않았나 싶다."고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처럼 새 얼굴들과 함께 다시 돌아온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25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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