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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선미, 22일 정오 신곡 공개…'고혹미를 기대해'

기사입력2017-08-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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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화) 정오에 가수 선미가 3년 만에 신곡 ‘가시나(Gashina)’를 발매한다.

솔로 데뷔 이후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며 여자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며 확고한 입지를 굳혀온 선미가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선미의 ‘가시나’는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포진해있는 ‘더 블랙 레이블(The Black Label)’과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선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이며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선미의 절제된 섹시미가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미처 알려지지 못했던 선미의 다채로운 보컬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에는 세가지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곡 제목 공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가시나’는 꽃에 돋아 난 ‘가시’ 처럼 ‘가시 난 내 모습이 더 깊숙이 파고들 거야’, 안타까운 이별 앞의 쓸쓸한 메아리인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등의 가사로 유려하게 음악에 녹아 들고 있다. 또한, 순 우리말 ‘가시나’에 ‘아름다운 꽃의 무리’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는 지점에 이르면, 아티스트로서 선미의 깊고 예민한 감성을 마주할 수 있다.

한편, 선미는 22일(화) 정오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를 발표하며, 24일 Mnet의 <암카운트다운>무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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