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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홍종현, 임윤아 두고 '묘한 대립' 시작

왕은 사랑한다홈페이지 2017-08-22 08:19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홍종현, 임윤아 두고 '묘한 대립' 시작
임윤아를 사이에 둔 임시완-홍종현 사이의 미묘한 대립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21일(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세력 확장에 뛰어든 왕원(임시완)의 모습과 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작전을 수행하는 은산(임윤아)-왕린(홍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은 금족령에도 불구하고 산을 만나기 위해 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비로소 진심을 꺼내 이야기할 수 있었다. 산은 세자빈으로 택하지 말아달라고 원에게 부탁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마음에 다른 사람이 있어서가 아니라 왕단(박환희)이 세자빈이 되어야 린이 원의 곁에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그런 결심을 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오히려 원을 속상하게 만들었다.


원은 공녀로 끌려가야 하는 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산은 “한천을 만나시게되면 소화가 많이 고마워한다고 전해주십시오. 나 모르게 언제나 뒤에서 지켜주던거 이제서야 알았다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아낌받으며 부디 오래동안 평강하라고 전해주십시오”라고 눈물어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원은 산을 향한 린의 사랑을 직감했고, 순간순간 폭발하는 질투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원성전에 산이 등장했을 때 원, 린 모두 깜짝 놀람과 동시에 얼굴에 숨길 수 없는 미소가 어렸다. 원은 린이 미소지은 이 순간을 포착했다. 이어 자신의 미소 뒤에 서늘한노를 숨겨 뒤틀린 표정을 지어 소름 돋게 만들었다.

원과 산은 이전의 한천, 소화처럼 투닥투닥거리며 장난을 쳤고 린은 수인이가 그러했듯 두 사람 사이에서 중재를 하며 균형을 맞춰갔다. 하지만 치마에 발이 걸려 린에게 넘어진 산을 본 원의 표정엔 더이상 소년의 장난기가 없었다. 산과 린의 미묘한 기류를 느낀 원의 얼굴에는 질투심이 가득 차오르며 긴장감을 높였다.

원은 “옆에 저 녀석(은산) 없이는 단 하루도 안되겠어 물어봐서 싫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 말했잖아 없으면 내가 안되겠다고”라며 산을 향한 독점욕과 소유욕으로 린을 자극했다. 이에 린은 “큰 새장이라도 만들어서요? 그 안에서 불행하다면요?”라고 원의 소유욕에 불편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원은 싸늘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어찌 그리 묻는 것이냐? 그 아이가 불행할 수 있다고? 내 옆에서?”라고 날카롭게 반문해 심장박동을 상승시켰다. 이에 과연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해온 원, 산, 린 세 사람의 삼각멜로가 앞으로 어떻게 요동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멜로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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