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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고세원, 송선미-이필모 ‘불륜’ 알았다! “그게 말이 돼요?!"

기사입력2017-08-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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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이 진예솔에게 모든 진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821일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에서 정욱(고세원)은 박서진(송선미)과 오민규(이필모)의 관계를 드디어 알았다.


오학봉
(박인환)과 신예원(진예솔)의 대화를 엿들은 정욱은 예원을 찾아가 내막을 캐물었다. “다 들었어요. 사실대로 빠짐없이 다 얘기해요.”라며 정욱은 정말 박서진 남자, 오민규 씨 맞아요?”라고 물었다.


맞아요.”라는 예원의 답에 정욱은 , 그게 말이 돼요? 어떻게 그 여자가 복단지 씨 남편을...”라며 경악했다. 잡지사 기자 시절 알게 된 정보에 대해 예원은 얘기하면서 박서진이 오민규 결혼 후에도 만났다고 얘기했다.


언니 어떡해요! 박서진이 형부 여자였다는 거 알게 되면!”이라며 예원은 흥분했다. “박서진이 당신 철저하게 농락한 거라구요! 그런 여자 아들을 데리고 우리 언니한테 청혼해요?!”라며 예원이 따지자 정욱은 다른 건 없냐라며 더 큰 진실을 밝히려고 했다.


정욱은 마침내 서진에게 더 큰 비밀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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