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은 동방신기 두 사람의 전역 후 첫 공식활동이자, 그동안의 근황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을 설명하는 자리. 이틀 전 군 복무를 마치고 바로 공식활동을 시작한 사람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멤버 최강창민의 여유가 돋보였다.

얼굴 가득 미소 머금고 입장하는 최강창민


'전역했습니다!'
드디어 유노윤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완전체로 컴백합니다.


​'이 쪽에 놔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틀 전 전역이 믿기지 않는 빠른 적응능력~


드디어 자리에 착석.
'기자간담회 시작 하나요?'



"전역 이틀만에 현장에 보내주시다니 SM(엔터테인먼트)에 참 감사해요~"
현장에 완벽 적응! 넉살 좋게 흡사 험담 같은 너스레까지.. 데뷔 14년차의 여유인가봅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부터 삿포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친 돔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