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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14년 장수 비결? "소중함, 진정성, 열정 엔진"

기사입력2017-08-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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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월) 동방신기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의 시작인 서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유노윤호에 이어 지난 18일 최강창민이 전역하면서 동방신기로서 2년만에 나서는 첫 공식 행사였다.



이날 두 사람은 군 복무동안 후배 가수들을 보면서 느꼈던 생각과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먼저 최강창민은 "롱런의 비결이라고 감히 말씀드리자면 무대와 같은 모든 이벤트 하나하나에 소중함을 크게 느끼고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특히 최근에는 팬 분들과 무대에서 만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기 때문에 더욱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항상 관객들과 호흡할 때 진정성이 있어야 하고, 마음에 열정 엔진을 항상 달고 계셨으면 좋겠다. 저도 요새 많은 후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공부하고 있고 자극제가 된다. 다들 오래 할 수 있고, 우리나라 콘텐츠 문화를 더욱더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데뷔 14년 차 롱런하는 아이돌의 표본이 된 동방신기는 서울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홍콩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이어가며, 오는 9월부터 '동방신기 WEEK'와 컴백 라이브 콘서트, 일본 5개 도시 돔 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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