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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30대 동방신기,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그룹 목표"

기사입력2017-08-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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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월) 동방신기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의 시작인 서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유노윤호에 이어 지난 18일 최강창민이 전역하면서 동방신기로서 2년만에 나서는 첫 공식 행사였다.



이날 유노윤호는 "일단 팬 여러분들께 건강히 돌아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킬수 있어서 기분 좋고, 동방신기로 다시 인사를 드릴수 있게 된 점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대 위에서 팬 여러분들과 호흡하면서 인사드리게 됐다."며 이후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동방신기는 서울 기자회견 이후 일본 도쿄와 홍콩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이어가며, 오는 9월부터 '동방신기 WEEK'와 컴백 라이브 콘서트, 일본 5개 도시 돔 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9월 25일과 29일에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솔로곡 음원이 각각 발표되며,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 -'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30대를 맞이한 동방신기의 새로운 지향점에 대해서는 "패기 있게 새로운 걸 향해 도전하는 것은 20대와 똑같다. 다만 30대에는 가족들이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동방신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콘서트보다는 동방신기쇼 같은 느낌으로 가족끼리 손잡고 오거나,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추천받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유노윤호는 "예전에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표현했다면 이제는 계시면 먼저 달려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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