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당신은 너무합니다> 요동치는 전개, '시청률 19.6% 기록'

기사입력2017-08-21 07:5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무서운 상승세! 19.6%로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20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전광렬(박성환 역)이 결국 구속되며 무서운 상승세로 자체최고 시청률 19.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0회 방송에서 기록했던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인 16.7%보다 2.9%P 상승한 수치로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박성환 회장(전광렬)이 결국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남편에게 버림받게 된 며느리 나경(윤아정 )과 손을 잡고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그룹의 절반을 넘겨줄 것을 약속하는 박회장은 마지막까지 처절한 모습으로 발버둥을 쳤다.


한편 경수(강태오)는 박 회장이 누명을 쓴 사실을 현준(정겨운)에게 알리지만 "더 이상 우리 집안 일에 관여하지 말라"며 현준은 오히려 으름장을 냈다. 아버지 박 회장을 용서할 수 없는 아들 현준이기에 누명인 걸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


여러 극적인 전개 중 가장 시청자를 울린 장면은 역시 성경자(정혜선) 여사의 죽음이었다. 모든 것을 받아드리며 수긍하는 모습과 임종 전 해당(장희진)과의 마지막 대화는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