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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리뷰] 샤이니 온유, 성추행으로 검찰조사 ‘충격’... “기소유예 예상“

기사입력2017-08-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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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20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샤이니 온유의 소식을 다뤘다.

지난 12일 온유가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평소 ‘엄친아’ 이미지의 온유였기에 이번 사건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온유는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고, 가까이 앉은 A 씨의 다리를 기둥으로 착각해 의도치 않게 신체접촉이 일어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A 씨의 남자친구는 고의하고 판단해 112에 신고했고, 온유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5시간 넘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온유는 “술이 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입장이었고, 피해자 측에서도 해프닝으로 판단하여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은 이틀 후 검찰에 송치되면서 다시 관심을 모았다.

이에 온유 측 강민구 변호사는 "2013년도 6월 19일부터는 성범죄 전체에 대해 친고죄나 반의사 불벌죄가 폐지됐다. 강간·강제 추행은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해도 사건 수사는 계속된다."고 설명하며 “(온유는 과거) 동종 전과가 없고 추행 정도가 경미하며 피해자와 합의를 했기 때문에 기소 유예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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