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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강태오, 농촌생활 포착! 남은 건 '꽃길'?

기사입력2017-08-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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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제작 빅토리콘텐츠)의 엄정화와 강태오가 농촌생활 속 소소한 행복을 발견해 나간다.


20일 방송되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48회에서는 오랫동안 도시생활만 이어왔던 유지나(엄정화)와 이경수(강태오)가 함께 농촌생활을 이어가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스토리가 잔잔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앞선 방송(19일)을 통해 지나와 경수는 시골집 마당 한 가운데서 처음으로 마주 앉아 밥상을 나누는가 하면, 고즈넉한 시골 들판을 함께 거니는 평화로운 일상을 함께 보내며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수가 신학대학 입학에 대한 계획을 언급했고 두 사람에게 가까스로 찾아온 평화도 길지 만은 않을 것이 예감됐던 상황. 지나는 경수의 결정이 자신이 준 상처들 때문이라 확신했고, 미안한 마음에 선뜻 경수를 붙잡지 못했다.


이별이 예정된 상황이지만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선물 받은 닭을 잡기 위해 한바탕 마당을 휩쓸고, 모자 사이의 다정한 장터 데이트를 즐기며 애틋한 행복을 만끽할 예정. 그간 떨어져 살며 서로를 그리워했던 두 사람의 짧지만 넘치도록 행복하고 아득한 농촌생활 모습은 두 사람의 꽃길을 응원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 또한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둘도 없이 애틋하게 돌아선 두 사람이 진정한 엄마와 아들이 되어가는 스토리는 20일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쌉싸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낼 드라마로, 11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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