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리뷰] 예능 대부, 이경규가 촬영을 중단한 사연은?

기사입력2017-08-20 01:2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이경규가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19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모바일 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에 출연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스무 살 문화체험에 나섰다.

이경규는 호기롭게 ‘디스코 팡팡’을 즐기는 주상욱과는 달리 빠른 속도에 의자에서 미끄러졌고, 옆에 있던 남자의 다리에 매달려 가까스로 버텨야했다. 팡팡 튀어 오르는 공중부양에 기진맥진한 채 간신히 매달려 있던 이경규는 결국 바닥에 드러누웠고, DJ의 배려로 간신히 제자리를 찾았다.


하지만 중심을 못 잡은 채 옆 사람 다리에만 의지하던 이경규는 결국 “그만해!”라며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애절한 절규에 DJ가 “괜찮냐?”고 묻자 이경규는 “네 눈으로 봐라. 괜찮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경규는 끝나지 않은 폭격에 DJ를 향해 내려달라는 몸짓으로 두 손을 비비며 애원했고, 촬영을 포기한 채 간신히 탈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