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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리뷰] “내가 더 사랑할게” 지현우, 서주현에 고백&달콤 키스~♥

기사입력2017-08-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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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서주현에게 고백했다.



19일에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가 강소주(서주현)에게 기타로 노래를 부르며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목은 중태(최종환)의 지시로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다.

판수(안길강)는 중태에게 돌목을 헤치지 말라며 애원했지만 중태는 지도의 행방을 추궁했다. 그런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한준희(김지훈)는 서둘러 돌목을 구하러 나섰다. 그 시각, 중태의 사주를 받은 태석(한정수)의 총구는 돌목을 향해 있었다.


하지만 위급한 순간 권정희(이정은)가 나타나 태석을 막았고, 뒤이어 나타난 준희의 도움으로 태석을 완전 제압했다. 돌목은 태석을 검찰청에 데리고 가려 했지만 준희의 만류로 윤검사장의 눈길을 피해 돌목의 사무실에 가뒀다.

판수가 지도를 바꿔 중태에게 넘긴 사실을 알게 된 돌목은 “할머니가 그걸 지키려고 스스로 목숨까지 끊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분노했고, 판수는 돌목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죄책감에 빠졌다. 돌목이 다시 지도를 훔쳐와야겠다고 말하자 준희는 “다시는 도둑질은 하지 말라”며 자신이 트로이 목마가 되서 윤검사장을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준희는 윤중태의 신임을 얻기 위해 태석까지 풀어주는 액션을 취했고, 중태는 준희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집으로 식사 초대를 했다. 그곳에서 준희는 민해원(신은정)과 마주쳤다.

한편, 첫 키스를 나눈 돌목과 소주는 서먹하기만 했다. 돌목은 소주에게 굳은 표정으로 “어제 내가 한 행동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내일 얘기하겠다고 전했다. 그런 돌목의 모습에 소주는 잔뜩 긴장했다.


하지만 다음 날, 돌목은 인형 뽑기 중인 소주에게 전화를 걸었고 기타를 치며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돌목은 소주에게 장미꽃을 건네며 “내가 더 오래, 더 깊이 더 사랑하겠다.”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로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극 말미 민해원은 박선진(우희진)을 통해 자신의 아들 김수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후 돌목과의 재회를 예고하며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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