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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다시 태어난 기분" 종영소감 전해

기사입력2017-08-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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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품위있는 그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희선(우아진 역)이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애정이 듬뿍 담긴 마음을 밝혔다.



김희선은 <품위있는 그녀>에서 비주얼, 재력, 인품 등 모든 걸 다 가진 여자 우아진으로 안방극장을 울리는 깊은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 속에서 외면과 내면이 변화하는 과정을 흡입력 있게 표현했으며 그녀의 높은 화제성과 입고 나오는 의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희선의 파워를 입증한 것.


<품위있는 그녀>의 마지막 회를 앞둔 김희선은 “먼저 <품위있는 그녀>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 아진이를 예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시청자분들 덕분에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촬영부터 지금까지 약 10개월 동안 함께해 와서 그런지 애틋한 마음이 있다”며 “촬영 현장에서 모든 분들이 추운 날씨와 고된 촬영에도 끝까지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저도 더욱 열심히 힘내서 할 수 있었다”고.


또한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며칠 전부터 현장에서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방송 보면서 ‘저 장면 찍을 때 그랬지’ 그러면서 당시의 에피소드가 생각이 난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희선은 “올 여름 <품위있는 그녀> 덕분에 정말 뜨겁게 보낸 것 같다. 주변에서 드라마 잘 보고 있다는 말도 많이 해 주시고 좋은 반응 얻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여러분이 궁금해 하시는 복자를 죽인 범인과 풍숙정 김치의 비밀, 저한테도 많이 물어보시는데 곧 밝혀진다. 마지막 회도 함께 본방 사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선이 끝까지 호연을 펼칠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19일) 밤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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