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궁 역으로 자주 등장하는 배우 김희라가 연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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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 1위 후보로 꼽힌 김희라는 “사극은 한번씩 다 출연했다. 현대극은 도우미 또는 아주 드센 역할을 했다”라며 이력을 밝혔다

특히 초반부에 투입돼 머리채 잡고 싸우든지 이야기를 시작하는 역할이라며 리허설은 필수라는 이야기도 전했다. “눈에 불을 켜고 했더니 주연배우가 겁먹고 살살 해달라”고도 했다는 김희라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라는 자신감도 보였다.

김희라는 “두피 2~3cm 위의 머리카락을 잡고, 쥔 손에 힘을 주면 힘줄이 생긴다. 이때 주먹을 두피 쪽에 붙여서 흔들어준다“라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상대역으로 시범을 보이게 된 김민경은 ”정말 안 아프다“라며 놀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리단은 3회 만에 처음으로 퀴즈의 답을 맞추는 기쁨을 누렸다.

MBC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