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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 2, 3 리뷰] <역적> 엔딩 장식한 배우 최교식 “좀처럼 믿기지 않았다”

기사입력2017-08-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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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역적>에서 엔딩 장면을 장식한 배우 최교식이 당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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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가장 많은 작품에 출연한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최교식은 드라마 <역적>에서 단역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엔딩을 장식해 큰 화제가 됐다. 홍길동과의 인연을 알려주는 엔딩까지 등장해 또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큰 감동을 전한 엔딩 장면에 대해 박미선은
엔딩은 아무나 해주지 않는데 계기가 뭐였나라고 질문했다. 최교식은 “‘오늘처럼 신나고 상쾌한 날은 없었소.’라는 대사가 마지막이라 왜 나한테 이 대사를 주지? 라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집에 가서도 좀처럼 믿기지 않았는데 이름없이 죽어간 백성과 이름없는 단역으로서의 삶이 교차해 가슴이 벅차올랐다라며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엔딩씬 받았을 때 이틀 정도 멍했다라는 최교식의 소감에 출연진은 모두 함께 감동받은 표정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추리단은
3회 만에 처음으로 퀴즈의 답을 맞추는 기쁨을 누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은 매주 금요일 저녁 8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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