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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예고] 고세원, 송선미-이필모 관계 드디어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2017-08-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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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만났던 남자 그게 누군지 사장어른은 처음부터 다 알고 계셨잖아요!"



18일(금)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66회에서는 정욱(고세원)이 서진(송선미)과 민규(이필모)의 불륜관계를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미옥(선우은숙)은 정욱과 단지(강성연)를 불러 "네가 복단지씨를 좋아한다는 게 사실이냐고?" 화를 내며 묻고 "두 사람은 안 돼!"라고 둘의 사이를 반대한다. 이어 서진 또한 정욱에게 "복단지와 결혼 접어"라고 말하고 단지는 정욱에게 반지를 돌려주며 "우리 식구 그만 나가는 게 좋을거 같아요"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예원(진예솔)은 학봉에게 찾아와 "박서진이 만났던 남자 그게 누군지 사장어른은 처음부터 다 알고 계셨잖아요!"라고 말하며 분노하고 정욱은 밖에서 이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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