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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신인배우 김인식, 강민혁-이서원과 호흡! '파격 캐스팅'

기사입력2017-08-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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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김인식이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주연으로 파격 캐스팅됐다.


김인식은 오는 8월 30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수목극 <병원선>에서 훈남 공보의 차준영 역으로 깜짝 캐스팅됐다.

드라마 출연 경력이 적은 신인 배우가 주연급으로 깜짝 캐스팅되며 <병원선>에 오른 신데렐라로 등극했다. 1996년생으로 모델 출신인 김인식은 2016년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으로 연기에 데뷔해 성탄 역으로 활약했고,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도 주인공 강지환의 비서 위룡 역으로 중간 투입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내공을 차근차근 쌓은 후 <병원선>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차준영 역을 당당히 거머쥐며 드라마의 주연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김인식이 맡은 치과의 차준영 역은 병역을 대신해 근무하는 가장 ‘빡센 근무처’인 병원선에 제비뽑기의 불운으로 올라타게 된 인물이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성격과 훈훈한 외모, 똘똘한 머리까지 ‘장착’한 엘리트 캐릭터로 병원선에 함께 오른 내과의 강민혁(곽현 역), 한의사 이서원(김재걸 역)과 함께 ‘훈남 공보의 3인방’을 결성하며 여심을 마구 저격할 예정이다.


모든 걸 갖춘 차준영이 유일하게 갖추지 못한 것은 바로 ‘재력’으로, ‘흙수저 탈출’을 위해 극 초반 병원선에 새로 탑승한 실력파 외과의 하지원(송은재 역)을 꼬시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예상치 못한 웃음과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다른 의사들보다 유쾌하고 자유로운 성격의 차준영 역을 맡은 김인식은 <병원선>에서 진지함과 장난기를 오가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기 위해 매 촬영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인식이 출연하는 <병원선>은 오는 8월 30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해와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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