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정보석, '훈훈한 부자 케미' 비하인드 스틸 공개!

기사입력2017-08-18 08:5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왕은 사랑한다> 속 애증의 부자 임시완과 정보석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 지난 20회 엔딩에서 임시완과 정보석의 팽팽한 ‘무언의 눈빛 신경전’이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중 임시완-정보석 사이의 갈등이 폭발하고 임시완이 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날카로운 날을 세우고 있다. 이처럼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이며 흡입력을 뽐내는 임시완-정보석의 연기 합에 많은 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낸다. 이에 <왕은 사랑한다> 측은 두 사람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 두 사람의 美친 연기 호흡의 배경을 밝혔다.

공개된 스틸에는 미소 띤 얼굴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임시완, 정보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살얼음판 같은 애증의 부자관계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친근하고 다정한 꿀 눈빛이 반전 부자 케미를 뿜어낸다.


임시완은 정보석의 곁에서 연기 조언을 구하고 있고, 이에 정보석은 아빠미소를 지으며 임시완을 기특해 하고 있다. 이 모습이 현실 부자 관계처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임시완과 정보석은 친 부자지간이라 해도 믿을 만큼 닮은 꼴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시원시원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눈웃음 등 여심을 설레게 하는 외모부터 연기를 향한 열정까지 똑 닮아 있다. 임시완과 정보석은 잠깐의 대기시간에도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며 왕원과 충렬왕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입증하듯 너덜너덜해진 대본과 색색의 스티커가 눈길을 끈다.

<왕은 사랑한다> 측은 “임시완과 정보석은 진짜 부자지간이상으로 현장에서 서로를 챙겼다. 정보석은 선배로서 임시완의 연기에 대한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임시완은 늘 감사함과 존경심을 보이며 친자식처럼 정보석을 챙겼다”고 밝힌 뒤 “이처럼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으로 인해 두 사람이 함께 연기하는 장면에서 남다른 폭발력이 생겨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것 같다. 앞으로 임시완-정보석 부자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되는 사건이 펼쳐진다. 이 안에서 두 사람의 보여줄 팽팽한 연기대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임시완 정보석 레알 부자 지간이래도 믿겠다 닮았다 두 사람”, “정보석 아빠미소 스윗해 임시완 아끼는 게 느껴지네요”, “반전 현실 케미 아주 옳아요 드라마 속에서는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 앞으로 부자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도 궁금해요“, “두 사람 나올 때마다 집중하게 돼요!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등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유스토리나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