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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상순, "제발 사생활 침해 말아달라" 재차 고통 호소 [입장전문]

기사입력2017-08-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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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계속되는 사생활 침해에 다시 한 번 고통을 호소했다.


매주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방송되고 있는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 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집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이상순이 SNS에 재차 "사생활 침해를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상순은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쉬어야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 담장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맘편히 쉬지도,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이웃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제발, 더 이상의 사생활 침해는 하지 말아주길 부탁드립니다. 우리부부, 집에서 만은 편히쉴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거길 왜 찾아가냐', '거기는 촬영지가 아니라 사람이 주거하는 공간이다', '정말 너무한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이상순의 고통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상순은 지난달에도 SNS를 통해 이와 같은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다음은 이상순 SNS 심경글 전문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우리집에 찾아오고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쉬어야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 담장안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맘편히 쉬지도, 마당에서 강아지들과 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들어오는 차들과 사람들때문에 이웃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오는 차들과 관광객들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더이상의 사생활 침해는 하지 말아주길 부탁드립니다.

우리부부, 집에서 만은 편히쉴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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