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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라이프> 멤버들, 화기애애한 만찬 인증샷 '안녕 조지아'

기사입력2017-08-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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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티브이 <술로라이프> 5회에서는 조지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종혁의 아침밥을 못마땅해 하던 오대환에게 아침밥을 차릴 기회가 생겼다. 예기치 못한 다리 부상으로 아침밥을 담당하게 된 것. 토마토, 쌀, 콘 샐러드 밖에 없는 가난한 주방 살림에도 불구하고 취사병 출신답게 순식간에 메뉴를 정하고 요리 준비에 들어갔다.


쌀을 씻고 쌀뜨물을 따로 챙겨 놓는 고수의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쌀뜨물을 부엌이 아닌 밖으로 가져나가 갑자기 세수를 하기 시작, ‘쌀뜨물로 세수를 하면 피부에 좋다’며 피부 관리 팁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환이 만든 토마토 볶음밥을 맛본 종혁과 성환은 감탄을 감추지 못하고, 집 주인 마무까는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고 극찬을 하며 그릇을 깨끗하게 비워냈다.



한편 이종혁과 구성환은 조지아에만 있는 와인 항아리 ‘크베브리’ 수리소를 찾아간다.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400년 이상 된 것들까지 조지아 와인 역사를 함께한 크베브리 수리를 하게 된 두 사람. 2톤의 크베브리 외부에 붙은 시멘트를 떼는 작업을 하던 종혁은 수다스럽던 모습과 달리 천직을 찾은 것 마냥 묵묵히 일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성환이 들어가 있는 무거운 항아리를 굴러가며 작업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주 <술로라이프> 조지아 마지막편에서는 조지아 와인을 곁들인 한식 저녁 식사, 여행을 마친 세 사람의 찐한 인터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이별의 순간 들이 공개된다.

17일 밤 11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18일 밤 11시 스카이엔터(skyENT), 19일 밤 스카이 트래블(skyTravel)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화~목요일 네이버TV에서 선 공개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조지아에 이은 술로라이프 다음 에피소드는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김민준, 정진운, 허경환 세 남자가 함께한 ‘일본’에서 생긴 일이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스카이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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