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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당신 옆에 있어도 될까요?” 고세원, 강성연에게 ‘청혼’

기사입력2017-08-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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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이 강성연에게 청혼했다.

16일(수)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64회에서는 한정욱(고세원)이 복단지(강성연)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서진(송선미)은 한성현(송준희)이 키위 알레르기로 쓰러지자, “나 대신 애한테 해코지하려고 그랬지?”라며 복단지에게 달려들었다. 이에 박미옥(선우은숙)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니? 어미 구실 못하면 창피한 줄 알아야지”라며 꾸짖었다. 분노한 박서진은 “이 여자한테 성현이 맡긴 거, 피를 토하고 후회하게 되실 거예요!”라며 악담했다.

방송 말미, 한정욱은 복단지를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데려갔다. 그는 “난 오민규 씨처럼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거예요. 이제 내가 당신 옆에 필요한 남자가 돼주면 안 되겠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한정욱은 복단지에게 반지를 건네며 “내가 햇살이 아빠가 돼줄게요”라고 청혼했다.


같은 시간, 박서진과 은혜숙(이혜숙)이 한성현과 오학봉(박인환)이 부계혈족 관계가 성립된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고 기겁하는 모습에서 64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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