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주간아이돌 리뷰] 워너원 박지훈, 빅뱅 지드래곤도 이긴 ‘눈물 장인’ 등극!

기사입력2017-08-16 20: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박지훈이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16회에서는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여름방학특집 3탄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지난주에 이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박지훈은 ‘처음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어릴 적 빅뱅의 지드래곤과 눈물 연기 대결을 펼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이 박지훈의 통곡에 당황하는 당시의 영상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정형돈은 “그때 무슨 생각을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훈이 “슬픈 노래만 들어도 감정이 잡혔다”라고 하자, 정형돈이 “그래서 음악을 준비했다”라며 눈물 연기를 부탁했다.


박지훈은 음악이 나오자 바로 슬픈 감정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이때 해금 연주가 나와 멤버들의 웃음보가 터졌다. 앞서 옹성우가 개인기로 ‘입 해금 연주’를 선보였기 때문. 박지훈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금세 눈물을 쏟아냈다. 함께 눈물 연기에 도전한 하성운은 “궁금해서 해봤는데 안 되더라”라며 멋쩍게 웃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