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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예고] 강예원, 최민수 아빠로 인정 거부!

기사입력2017-08-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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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당신 딸이 될 생각이 없거든요!"



16일 (목)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가 지영A(강예원)가 딸임을 세상에 공표 하겠다고 밝히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영A는 집으로 찾아 온 백작을 보고 탐탁치 않게 생각하며 "이유가 있지 않고서야 35년만에 불쑥 찾아 올 리가 없죠"라고 말한다. 이후 수상한 사람을 발견한 왈리왈라 비서(조태관)은 지영A에게 팬트하우스로 사는 곳을 옮기라고 제안한다. 한편, 백작은 지영A에게 "네가 내 딸임이 세상에 공표 될 거다"라고 말하고 이에 지영A는 "저는요. 당신 딸이 될 생각이 없거든요!"라며 이를 완강히 거부한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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