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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리뷰] 탁재훈 폭로전?... “이상민 맞고 있는데 택시 타고 도망갔다!”

기사입력2017-08-1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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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프로도망러’에 등극했다.



14일에 방송된 <오빠생각>에서는 김수로와 2AM 임슬옹, 정진운이 의뢰인으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는 자신의 연극을 보다 도망가는 탁재훈을 잡은 적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탁재훈 씨는 나랑 싸우다 나 맞고 있는데도 도망갔다.”고 폭로했고, 탁재훈이 발뺌하자 “택시타고 도망갔다. 죽은 척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왜 연극을 끝까지 보지 않고 도망갔냐?”는 질문에 “김수로를 잘 알고 있는데 거기서 다른 김수로의 모습이 보여 몰입이 잘 안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규한은 “예전에 노래하다 웃은 적 있지 않냐?‘며 탁재훈의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러자 탁재훈은 당시 ”웃어 이 바보야“란 노래 가사를 부르다 바보 효과음이 갑자기 떠올라 웃음이 터졌다고 설명하며 흑역사로 남은 과거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오빠생각>은 스타의 의뢰를 받아 영업 영상을 제작하는 컨셉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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