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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연기+외모+매력, 모두 잡은 '아시아 프린스' 배우 성훈 <섹션TV>

기사입력2017-08-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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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대세 배우가 왔다!'
보자마자 심쿵은 자동반사! [스타팅] 배우 성훈과의 만남


그야말로 빈틈없는 로코 심쿵남이다. 지난 13일(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아시아 프린스'와 '예능 먹방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성훈과 만났다. 최근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솔직털털한 혼자남 생활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으고 있는 성훈. 드라마 속 완벽남의 모습을 한꺼풀 벗은 그의 모습은 거침없는 입담과 맞물려 인터뷰 도중에도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성훈의 매력을 더 알고 싶다면 [스타팅]을 주목해보자. 지금부터 그 만남의 현장 속으로 다시 떠나본다.


Q. 예능 속 먹방이 화제다. 잘 먹는 음식이 있다면?
A.
평균적인 맛이라면 뭐든 잘 먹는다. 나중에 미래의 아내가 생기면 직접 요리도 해주고 싶다.

Q.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A.
먹을 때는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운동을 한다. 하지만 몸을 만들어야 하는 일이 들어올 때는 그때부터는 먹는 일을 거의 다 끊는 것 같다. 그래서 일할 때는 몸이 좋아보이는데, 비수기에는 배도 나오고 그런다.



Q.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
A.
팬들은 새로운 모습을 봤다고 좋아해주셨는데, 지인들은 '나갈 게 나갔구나'하더라.(웃음) 담담했다. 그런데 소속사 대표님이 "앞으로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다녀라. 우린 망했다"라고 하시더라.(웃음) 그때부터 오히려 더 편해졌다.

Q. 수영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남다른 특기가 된 것 같다. 박태환 선수 때문에 그만뒀다는 이야기도 있다.
A.
비유가 그랬던 거다. 박태환 선수가 결정적인 계기를 준 건 맞다. 내 체력은 계속 떨어지는데, 후배들이 계속 치고 올라오더라. 그때도 고민이 많았는데, 박태환 선수가 독보적으로 실력을 뽐냈다.



Q. 첫 드라마 발탁 당시 경쟁률이 1000:1이었다고 들었다.
A.
운이 99%였던 것 같다. 오디션에는 경험을 쌓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운이 좋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런데 첫 작품을 찍을 때 배우로 전향하기가 쉽지 않아서 '운동을 계속 할 걸'하는 생각도 들었다. 깡으로 버텼던 것 같다.

Q. 차세대 키스장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A.
드라마에서 예쁘게 나오는 거다. 실제로는 키스바보다. 전 여자친구들이 잘 못한다고 혹평하기도 했다.(웃음)


Q.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A.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드린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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