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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리뷰] “여성 세계 신기록!” 산다라박, 온 힘 다해 껌 발사!

기사입력2017-08-1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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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껌 뱉기 시합 신기록에 도전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인기 웹 예능 '네 얼간이‘에 출연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다라박은 네 얼간이 팀의 김 PD와 ‘껌 뱉기’ 시합을 펼쳤다.

혼신의 힘을 다해 껌을 뱉은 김 PD의 기록은 무려 4m 50cm 지점까지 날아갔다. 이 모습을 지켜보며 해설을 하고 있던 이경규는 “세계 신기록이 탄생했다.”라고 추켜세웠지만, “(껌이) 착지할 때 그 자리에 들러붙었다. 저게 기술이다.”라고 덧붙이며 민망함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산다라박이 진지한 표정으로 대결에 임했고, 있는 힘껏 껌을 뱉었으나 김 PD의 기록에는 한참 모자란 3m 30cm로 경기를 마쳤다. 이에 이경규는 “여성으로서는 세계 신기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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