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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리뷰] 박명수, “이경규한테 바친 커피값 한 달에 17만원!” 폭로

기사입력2017-08-1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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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신인시절 이경규에게 커피를 갖다 바쳤다고 폭로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웹 예능 '네 얼간이‘ 와 콜라보를 하게 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믹스 커피 찾기에 도전했다.

눈을 감고 커피 맛을 음미하던 이경규는 “이 맛은 충무로의 맛이다. 많은 배우들이 다방에서 캐스팅을 기다리며 마셨던 그 맛이다.”라고 말하며 감상에 젖었다.


이어 박명수는 “이건 여의도의 맛이다.”라며 “신인 시절 이경규가 만 원짜리 주면서 커피 뽑아오라고 했다.”고 전하자 이경규는 “박명수가 날 쳐다보지도 못할 때다. 그때는 부르기도 전에 커피를 갖다 주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때 이경규에게 갖다 바친 커피 값이 한 달에 17만원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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