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바타 오디션으로 웃음을 자아낸 잭 블랙은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하며 반가움을 샀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잭 블랙에 반가움을 드러내며 친근함을 표했다.

이어 잭 블랙의 내한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노래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잭 블랙은 헤드폰을 낀 채 흘러나오는 '나야 나', '빨간 맛' 등 케이팝을 흥얼거렸고, 처음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멜로디를 완벽히 복사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덕분에 수월하게 정답을 맞출 수 있었고 이어 잭 블랙은 '고해'와 '보고싶다'를 열창했다. 마치 기성 가수인 듯한 열창에 멤버들은 정답을 맞추는 것도 잊고 연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