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헬스장 관장님의 집요한 추궁에 진저리쳤다.
8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은 화보 촬영이 끝난 후 휴식을 즐기려고 했다.
목욕바구니 들고 흥얼대며 서핑을 배우러 가던 성훈은 걸려온 전화를 확인하고도 받지 않았다. 그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헬스장 관장님?”이라며 예리한 추리를 했다.
짐작대로 전화의 주인공은 헬스장 관장이었고, “어디야?”라는 추궁에 성훈은 “놀러 가는 거 아녜요.”라고 잡아뗐다. “언제 올 거냐!”라는 호통에 성훈은 “1박 2일로 실내서핑장 간다. 숙박도 된다더라.”라며 둘러댔다.
“다음에 오면 악랄하게 시킨다”라는 경고에 성훈은 “갈 때마다 그러면서”라고 투덜댔다. 그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이 정도면 애인”, “이건 집착이야”라며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헨리의 태국 일정과 성훈의 휴일 모습이 펼쳐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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