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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선생> 유라 "촬영하면서 저의 숨겨있던 똘끼를 찾은 것 같다"

기사입력2017-08-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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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JTBC 상암사옥에서는 웹드라마 <힙한선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유라, 안우연, 지조, 심나연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똘끼 충만한 청단초 기간제 영어전담교사 김유빈 역할을 맡은 유라는 "영어를 못하지만 영어 선생님으로 초등학교에 들어오게 되고, 노잼 인생인 공슬기를 꿀잼인생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이 역할을 하면서 저의 숨겨져 있던 똘끼를 찾은 것 같다. 또다른 저의 모습을 발견한 캐릭터라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촬영 소감도 밝혔다.

유라는 "<힙한선생>을 촬영하면서 행복했다. 시즌2가 나오면 좋겠을 정도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역들을 보는 재미도 있을거고 촬영을 하면서 배우들이 모두 점점 개그에 욕심을 내게 되었을 정도로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으니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라며 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 <힙한선생>은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사고유발자 방과 후 힙합반 초딩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다룬 웹드라마다. 8월 14일부터 월~금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8월 25일까지 총 10회차 방송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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