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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선생> 이주영 "랩 보다는 스웩을 배우는 게 더 급했다"

기사입력2017-08-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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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JTBC 상암사옥에서는 웹드라마 <힙한선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유라, 안우연, 지조, 심나연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주영은 극중 공슬기로 반전있는 청단초 음악전담교사 역을 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야말로 노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과거에 실제 힙합을 했었지만 엄마의 등쌀에 밀려 하고 싶던 힙합을 못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서 살아가는 의미를 조금씩 찾아가게 된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극중에서 힙합을 하게 되는 설정에 대해서 이주영은 "이 극을 하기 전에는 힙합을 전혀 몰랐었다. 랩보다 스웩을 배우는 게 더 급했다. 실제 래퍼에게 힙합도 배우고 영상을 찾아보며 공부했다. 좋아하는 랩퍼는 원래 없었는데 요즘은 지조를... ."이라며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꼐 당부할 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딱 맞는 계절에 나온것 같다. 더운 여름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밝혔다.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 <힙한선생>은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사고유발자 방과 후 힙합반 초딩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다룬 웹드라마다. 8월 14일부터 월~금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8월 25일까지 총 10회차 방송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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