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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선생> 심나연 PD "유쾌한 코믹극이며 시트콤 같은 드라마다"

기사입력2017-08-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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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JTBC 상암사옥에서는 웹드라마 <힙한선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유라, 안우연, 지조, 심나연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JTBC <판타스틱>과 <마녀보감>을 공동연출한 바 있는 심나연 PD는 "힙한선생은 경쾌하고 유쾌하고 가볍게 볼수 있는 코믹극이다. 힙합을 했었던 초등교사와 또래 교사가 모여 방과후 힙합반을 운영하게 되는데 초등학생들과 함께 지루했던 학교생활에 재미를 찾게 되는 극이다. 소소한 일기처럼 볼수 있는 시트콤같은 드라마다."라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또한 힙합을 다루는 드라마이니 만큼 OST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힙합에도 여러가지 분야가 있는데 전통힙합이라기 보다 대중가요에 가까운 곡들로 OST를 준비했다."라며 듣기 편한 힙합곡이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 <힙한선생>은 전직 힙합퍼인 음악선생과 사고유발자 방과 후 힙합반 초딩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다룬 웹드라마다. 8월 14일부터 월~금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8월 25일까지 총 10회차 방송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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