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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이다> 김기덕 감독 여배우 강압촬영-폭행 논란 다룬다!

기사입력2017-08-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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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던 온스타일의 이슈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가 이번에도 뜨거운 이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0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하는 <뜨거운 사이다> 2회에서 김기덕 감독의 여배우 강압촬영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이날 '뜨거운 이슈' 코너에서 6인의 출연진은 김기덕 감독의 여배우 강압촬영 논란 등 영화계의 고질적인 문제가 다뤄진다. 출연진은 이 이슈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드러내 풍성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보통 스튜디오 녹화 프로그램의 경우 격주로 촬영을 하고 있는 반면, <뜨거운 사이다>는 시의성을 위해 매주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김기덕 감독의 여배우 강압촬영 논란 등 영화계 내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아이템 역시 녹화 이틀 전에 긴급 결정하게 되면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치열하게 녹화 준비를 하고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연진은 '몰카범도 화학적 거세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었던 몰카 범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이들은 몰카 범죄의 심각성을 소개한 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성충동 약물치료, 일명 '화학적 거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변호사 김지예는 해당 이슈와 관련해 법적 지식을 아낌없이 풀어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문제적 인물' 코너에는 손혜원 국회의원이 게스트로 출연, 거침없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날 출연진은 "일부 국회의원 월급, 제가 봐도 아깝습니다"라는 손혜원 국회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국회의원 월급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6인의 출연진들은 지난주 방영한 <뜨거운 사이다> 1회 반응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아나운서 박혜진은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앞으로 많은 고민을 거쳐 더 발전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김숙은 "우리 여섯 명이 이렇게 댓글을 좋아하는지 몰랐다. 댓글을 모두 읽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뜨거운 사이다>가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댓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최신 이슈를 '속 시원하게' 다루는 온스타일 이슈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


iMBC 조혜원 | 사진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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