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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최민수와 묘한 대립으로 ‘긴장감 고조’

기사입력2017-08-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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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전개 속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킬링 캐릭터 역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소연이 극 중 자신이 친 딸이 아님을 솔직하게 밝히고 최민수와 묘한 대립을 형성한 것.

지난 방송에서 이소연이 분한 이지영 B는 백작(최민수 분)의 친딸이 이지영A(강예원 분)라는 것을 알아차리며 불안함에 휩싸이게 된다. 이어 JJ 엔터테인먼트에 전액 투자 결정과 연락이 닿지 않는 백작의 태도에 더욱더 초조함을 느끼며 평소 이지영B답지 않은 모습을 비춘다.

이어 내연 사실을 알고 회사로 찾아온 이지영A에게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따귀를 맞는가 하면 부부행세하는 것을 그만하고 싶다고 속내를 말하는 강호림까지 첩첩산중 상황에 평정심이 무너지며 인생에 제일 큰 위기를 맡는 듯하다.


그러나 그녀의 속내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백작을 찾아간 이지영 B는 미소를 띠며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겠네요. 아버지”라며 운을 뗀 후 정중하고 침착하게 “죄송해요. 처음엔 정말 딸인 줄 알았어요. 저 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사생아거든요.”라고 솔직 담백하게 말하며 자신의 잘못됨을 뉘우치는 듯했다.

그리고 필요 없는 관계는 잘라내는 관계는 상책이라며 도발적으로 자신의 뜻을 전하고 백작에게 생각을 묻자 “글쎄”라는 오묘한 답변이 돌아오면서 백작과 팽팽한 대립이 이루어져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지영 B가 괴한에게 습격을 받는 장면이 예고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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