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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여자화장실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충격적 심리 스릴러 <토일렛>

기사입력2017-08-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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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여자 화장실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강렬한 범죄 심리 스릴러 <토일렛>이 포스터 공개 및 8월 개봉을 확정지었다.[각본/감독: 이상훈ㅣ주연: 이상훈,김경민,최상배,이정민,김진형ㅣ제작 : ㈜오예스/씨드앤트리ㅣ제공 : ㈜스토리제이ㅣ배급 : (주)스토리제이ㅣ2017년 8월 개봉]


<토일렛>은 여자들에게 모욕을 당한 한 남자가 일행과 함께 복수를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범죄 심리 스릴러.
영화 <토일렛>은 <싸움의 기술>을 포함한 많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상훈이 직접 각본, 감독, 주연까지 소화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년간의 연기경력을 토대로 <토일렛>으로 처음 연출을 맡게 된 이상훈 감독은 ‘강남역 살인사건’, ‘층간 소음 살인사건’, ‘묻지마 살인사건’ 등 상식을 벗어난 즉흥적인 범죄들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이번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8월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토일렛>의 메인 포스터는 섬뜩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주인공 ‘상협’(이상훈)의 섬뜩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모든 것은 우발적이고 즉흥적인 분노 때문이었다.”라는 영화의 메인 카피는 끔찍한 실화사건을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 장르다운 매력을 물씬 품기며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범죄 심리 스릴러 <토일렛>은 오는 8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스토리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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