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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2PM 찬성-준호-택연 출연작 중 최고 히트한 드라마는?

기사입력2017-08-1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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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이 동물 모사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39회에서는 가요계 조상님부터 신생아까지 함께하는 세대 관통 토크가 펼쳐졌다.


앞서 윤종신이 “택연, 준호, 찬성의 출연작 중에서 최고의 히트작은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찬성이 준호가 출연한 <김과장>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또한, 찬성은 “최근 대학원 중간고사 과제가 동물 모사였다”라고 밝혔다. 강남이 “<나 혼자 산다>에서 했던 것?”이라며 반가워하자, 찬성이 “그때 이슈가 많이 됐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뿐히 걷던 타조가 맹수를 피해 도망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얼굴도 조류상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찬성은 사극에 나오는 말도 흉내 내기 시작했다. 그는 “말들이 똑똑하다. ‘레디’ 소리에 달릴 준비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찬성은 “무리에서 혼자 옆으로 빠져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말이 고개만 옆으로 돌리고 직진하더라”라며 그 모습을 모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에는 터보 실세 김종국, 해동된 춤신춤왕 김정남, 2PM 막내 찬성, 위너의 ‘얼굴 천재’ 김진우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강남이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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