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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리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키운 건 나야 나!” 황민현, ‘황교주’ 등극

기사입력2017-08-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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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이 스타메이커로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15회에서는 ‘에너제틱’으로 음원 순위를 휩쓸고 있는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여름방학특집 3탄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이날 김재환은 “메인 보컬, 메인 비주얼 등 모든 메인을 맡고 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이 허언증이라는 반응을 보이자, 김재환이 “멤버들끼리 디스를 하지 않기로 했는데”라며 멋쩍어했다.

박우진은 “서울 사람이다”라며 자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말을 잘 쓴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멤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 억양이 있기 때문. 박우진은 자신의 억양을 가장 많이 놀린 사람으로 옹성우를 꼽았다. 이에 옹성우가 박우진의 말투를 과하게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황민현은 “난 황갈량이다. 내가 뽑은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무대에 선 이후 인기가 급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그러니까 스타메이커다?”라며 몰아갔다. 옹성우 역시 “아무것도 아닌 날 뽑아줬다”라고 말해 황민현을 당황하게 했다. 김재환은 “종교는 황민현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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