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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앞둔 <맨홀> 흔한 '타입슬립'은 잊어라, 관전포인트 넷

기사입력2017-08-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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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타임슬립은 없었다’

9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히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꿀조합’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 등 ‘똘벤져스4’의 활약이 기대감을 더한 <맨홀>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꿀잼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 밤 10시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책임질 타임슬립 끝판왕 <맨홀>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타임슬립 끝판왕’ 과거는 랜덤->현재는 복불복! 상상초월 핵꿀잼 랜덤 타임슬립
<맨홀>이 선사하는 시간여행의 세계는 지금껏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그 어떤 작품과도 다르다. 주인공 봉필은 동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맨홀에 빠지면서 초특급 상상초월 시간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봉필의 시간 여행 규칙은 간단하다. 맨홀을 통해 가게 되는 시점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랜덤이고, 12시간이 지나면 현재로 강제 소환된다. 과거로 돌아간 봉필의 사소한 행동 하나는 현실을 뒤죽박죽 신세계로 바꾸어 놓는 상상초월 나비효과를 불러온다. 되돌아온 현재는 그야말로 복불복.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지 상상을 초월한다.


#‘똘벤져스4’ 출격! 김재중X유이X정혜성X바로, 올 여름 가장 ‘핫’한 ‘꿀조합’
김재중은 2년 여 만의 복귀작인 <맨홀>에서 그야말로 인생 캐릭터를 새로 쓸 전망이다.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 역을 맡은 김재중은 잘생김을 내려놓고 똘기충만 역대급 황당한 시간여행자로 맹활약을 예고했다.

랜덤 타임슬립을 시작한 이후에는 백수부터 고등학생, 건달 등 여러 모습을 넘나들며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유이는 동네 여신이자 봉필의 28년 짝사랑 강수진 역을 맡아 김재중과 ‘핫’한 ‘꿀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필수커플(봉필+수진)’의 케미는 <맨홀>의 재미를 견인할 특급 관전 포인트.

여기에 출연하는 모든 작품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해온 정혜성이 맡은 진숙은 ‘똘벤져스4’ 가운데 가장 똑 부러지는 서열 1순위지만 똘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로 극의 깨알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는 봉필의 절친 조석태 역을 맡아 늘 한 방 먹일 기회를 노리지만 언제나 실패하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 ‘흔남흔녀’들의 공감 100%! 웃픈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
재벌 2세, 백마 탄 왕자, 온실 속 공주. 드라마에 흔히 등장하는 캐릭터지만 <맨홀>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추리닝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갓백수, 만년 공무원 시험 준비생, 주스가게 사장, DVD 대여점 사장 등 현실 공감 캐릭터가 곳곳에 포진했다.


말끔하고 잘난 초절정 스펙의 캐릭터 대신 동네에서 흔히 볼 법한 청춘들이 왁자지껄 소란스러운 시간 여행 소동극을 이끌어간다. 나름 치열하게 살지만 시대의 요구와 핀트가 살짝 어긋나 있는 웃픈 청춘. 이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평범함 거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 핵폭탄급 웃음포텐 장착 명품배우 총출동!
평범하면 <맨홀>이 아니다. 티저부터 포스터, 예고에 이르기까지 매 번 범상치 않은 포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맨홀>의 비범함은 본 방송에서도 이어진다. 역대급 황당무계한 타임 슬립에 빠져든 주인공 봉필의 좌충우돌은 물론, 각 캐릭터들이 펼치는 연기 변신의 향연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딱 빼앗을 전망.

여기에 주진모, 김혜옥, 서현철, 이연경, 우현, 강홍석, 이상이, 김민지 등 이름만 들어도 본방사수를 부르는 내공 짱짱한 배우들이 쏟아내는 불꽃 튀는 연기 열전은 <맨홀>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그야말로 짱짱한 연기력 만렙을 자랑하는 배우들은 불꽃 튀는 연기 열전으로 현장을 휘어잡고 있다는 전언.

절로 배를 부여잡게 만드는 핵웃음 유발 명품 배우들이 상상 이상의 코믹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뚜렷한 비전이 없어 보이는 백수 아들이 부끄러운 봉필의 부모 역을 맡은 주진모와 김혜옥은 시종일관 진지하지만 보고 있으면 왠지 웃음을 유발하는 능청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강의 꿀잼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맨홀>은 9일(수) 밤 10시 KBS에서 첫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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