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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이덕희 감독 남다른 개그코드가 있다" 입 모은 배우들

기사입력2017-08-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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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메가박스에서 이덕희 감독을 비롯한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로마의 휴일>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들은“현장에서 재미있게 하려고 했는데, 우리만 즐겁고 감독님 혼자 진지한 자세를 고수했다.”, “어떤 촬영 중에는 감독님 혼자 박장대소를 하고 계셔서 의아했다.”, ”감독님 혼자만의 개그코드가 있는 것”. 이라며 입을 모아 감독의 개그코드에대해 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임창정은 “다들 감독님의 코미디 감각에 문제가 있다고 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우리 세 명을 긁어서 (배역에 몰입하도록)이용하신 것. 편집실에서 보는 감독님의 모습이 또 다르다”며 감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마의 휴일>은 돈은 없지만 깡다구가 있고 희망은 없지만 우정은 가득한 세 남자 인한(임창정), 기주(공형진), 두만(정상훈)이 현금수송 차량 탈취에성공한 뒤 경찰에 쫓겨 '로마의 휴일'나이트에 숨게 되며 벌어지는 헤프닝을 코믹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8월30일 개봉.




iMBC연예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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