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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남주혁, '아련 눈맞춤' 엇갈린 진심 확인할까

기사입력2017-08-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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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의 애틋한 현장이 포착됐다. 터질 듯한 감정을 꾹꾹 억누르는듯한 이들의 모습은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단짠단짠을 넘나드는 신세경-남주혁의 주종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8일(화) 소아(신세경 분)-하백(남주혁 분)이 애틋 눈맞춤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회에서 하백은 자신을 밀어내려고만 하는 소아와 끊임없이 부딪히면서도 사랑을 시작해도 되겠냐며 고백하지만 또 다시 거절당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하백은 주종 로맨스를 거부하는 소아에게 울컥한 나머지 인사불성이 되도록 술을 마시며 일탈을 감행했지만 그 와중에도 소아를 향한 멈출 수 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런 하백의 취중고백은 시청자들에게 소아-하백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소아-하백이 말없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가운데 애틋한 눈빛만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촉촉한 눈망울로 하백을 바라보고 있는 소아의 아련한 눈빛과 달리 하백은 심기일전한 듯 그 어느 때보다 담담한 표정이다.

더욱이 남수리(박규선 분)는 뭔가 알 수 없는 지금의 분위기가 어색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소아-하백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하백의 예사롭지 않은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하백이 신계에서 인간계로 왔을 때 입고 있던 올 블랙 수트로 그가 돌연 이 옷으로 갈아 입은 이유가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터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애틋한 눈빛을 나누는 소아-하백의 모습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11회의 긴박한 전개가 12회에서 더욱 폭발한다. 특히 ‘신과 종’이라는 주종 관계에 억눌려 하백을 밀어내기만 했던 소아가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 진정한 주종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신세경-남주혁의 ‘애틋 눈맞춤’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아-하백 무슨 일이야?”, “하백 저 옷 갑자기 왜 입었지? 설마?”, “소아-하백 인간계에서 그냥 행복하게 살아주면 안 되니?”, “소아야 하백아~ 사랑만해도 모자랄 시간에 뭐 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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