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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김도연, "늦은 두 번째 데뷔? 시간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기사입력2017-08-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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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판타지오의 새로운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 김도연을 포함해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위키미키는 8일 '틴크러쉬'를 정면에 내세운 데뷔앨범 '위미(WEME)'를 발표한다.



이날 김도연은 "저희가 두 번째로 데뷔를 하는 거다. 다른 아이오아이 멤버들보더 순서적으로는 좀 더 늦게 데뷔를 했지만 앨범에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며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갔던 시간들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아이오아이 활동을 하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어서 빨리 연습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부족한 점도 많이 느끼게 돼서 좀 더 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었던 마음이었다."고 답하며 데뷔를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함께 아이오아이 활동 후 위키미키로 두 번째 데뷔를 앞둔 최유정 역시 "그땐 정말 한 번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제 저희 멤버들과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차근차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위키미키의 데뷔앨범 음원은 8일 오후 6시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네이버 브이(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데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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