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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충격적 전개'

기사입력2017-08-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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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당신은 너무합니다> 44회는 전국 시청률 16.6%를 쓰며 종전까지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토요일 방송 보다 3.2%, 지난주 일요일과 비교했을 때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1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눈에 띄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재벌가 안주인 자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칠 최후의 증거물인 CCTV 영상을 손에 넣기 위해 성환(전광렬)이 지나(엄정화)를 감금하고 가족들과 극도의 갈등을 빚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성환이 자신을 한 번도 사랑한 적 없는 지나를 향해 고통과 울분을 토해내는 장면은 배우들의 명연기와 만나 눈 뗄 수 없는 순간을 만든 것은 물론 깊은 감정적 대립으로 남녀 갈등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지나를 구하기 위해 경수(강태오)가 괴한들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외상을 입고 처음으로 “엄마”라는 말을 건네며 눈을 감는 모습은 한으로 가득한 그의 인생을 압축적으로 표출하며 감정적으로 풍성한 엔딩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간 끝없이 차기 재벌가 주인 자리를 노리며 머리를 써 온 나경(윤아정)이 시어머니의 죽음에 깊숙이 관여하며 공포와 무력감을 조장한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적인 전개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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