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과 김수로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6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김수로와 엄기준이 자신들을 환영해준 집주인들을 위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는 집주인들에게 한국식으로 아침밥을 차려주자고 제안했다.
김수로는 제작진 몰래 엉덩이에 햇반을 숨겨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가진 재료는 햇반과 김치, 라면뿐이었다.
이에 엄기준은 김치볶음밥을 요리했고, 김수로는 “최현석 셰프에게 전수받은 비법이 있다.”며 라면에 토마토소스를 넣은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불안한 김수로의 요리에 엄기준은 “진짜 배운거 맞냐?”고 확인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조지아 집주인들음 엄기준의 김치볶음밥을 먹고 맵다며 물을 마셨고, 김수로의 토마토라면을 먹다 조지아 음식을 꺼내와 두 사람 모두에게 굴욕을 안겼다.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예능 판타지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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